마자린 엔드
챕터 3 · 11 件
本页内容시집#12 - 전사
시집#12 - 전사
"인간은 극복해야 할 존재다
반란군 – 이것은 노예의 고귀함이다."
72년
모든 것의 시작, 공포의 리더
고통이 스며든 대리석
수많은 굶주린 시체가 새겨져 있다
돌에 새겨진 정맥
이 순간을 이겨내라
또 다른 60년
불붙은 불꽃, 재앙 이후의 질서
눈 덮인 얼음 속에 오염 물질이 흐르고 있다.
역사의 눈을 멀게 하라
안개가 자욱한 미래를
다른 땅의 이민자로부터
노래가 올라간다
권력이나 정의와 상관 없다
커튼이 당겨진다
배신이나 정의와 상관 없다
봄바람이 분다
현실이나 교리와 상관 없다
빙하 세계가 다시 한 번 상승
목적은 무엇인걸까
시집#13 - 밤의 시
"나는 가벼워질 운명이야!"
나는 폭풍 속에서 소리쳤다.
이야기는 마침표 하나 없이,
중단이 없는 상태로 시작되고,
여덟 다리의 종마,
하늘에 떠 있는 10개의 태양은
각주일 뿐이며,
얼어붙는 밤이 나고,
모든 것이 예상했던 대로
다시 살아난다.
하지만--
--하지만;
"왜 지금 밤이 나랑 같이 있는거냐!"
나는 사탕수수밭에서 소리친다;
태양이 위에 있고,
까마귀는 멈추지 않고,
뜨겁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맨발이 땅에 닿아 화상을 입었다.
입술의 쓴 눈물을 핥고,
나는 눈으로 모래알을 닦는다,
짚더미 위에서,
사람들은 기도한다.
밤이 오기를 바라며.
시집#14 - 올리브 나무 위
올리브 산에서 달리고, 점프하고, 방황한다.
뿔을 통해 바닷바람이 불고, 거대한 짐승이 비명을 지르고,
올리브 산에는 깨진 자갈, 썩은 천, 시든 오징어가 있다.
보라색, 검정색, 반짝이는 자갈,
얼음처럼 반투명하고 버터처럼 기름기가 많다.
크리스탈, 서리, 미세한, 곰팡이,
물은 줄기와 뿌리 깊숙이 침투한다.
유체, 원자, 이온화, 충돌 표시,
재입력, 재심화, 재병합
분할할 수 없는 매체를 응시하는것.
그것이,
현실의 본 모습인가,
즉 픽셀화된 톱니라는건가.
시집#15 - 마술사
모르는가?
난 자라투스트라를 찾고있다.
시집#16 - 방랑자
밤에는 소가 구름알약을 씹는다.
해안에서는,
짐을 등에 진,
방랑자가,
답을 찾고 있다.
비행 축이 회전하며,
이야기는 계속된다.
세상에 들어서면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파도가 모래를 씻겨 내리며 운반하면 빈 공간만 남게 된다.
달 위의 버드나무 가지,
지우.
전사 - 1 - 말
빙하-53.A.P
"고삐를 잡고 말의 호흡에 적응 한 뒤에 어디로 가고 싶은지 상상해 보세요."
어느 겨울날, 그녀는 "나"에게 가스트 말을 조종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는 눈을 감고, 떠다니는 눈과 저 멀리 떠다니는 유령을 상상하며 눈을 떴다.
"전 할 수 없어요."
"뭘 보셨나요?"
"나"는 다시 한 번 눈을 감았다. 눈이 그쳤다. 해는 북쪽으로 이동하는 기러기 무리처럼 졌고, 권적운 구름이 그 주위로 흩어졌다. 그는 공중에 서 있었고 구름의 흐름이 그의 옆으로 날아갔다. 거대한 탑이 하늘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그 살은 강철 뼈와 변덕으로 만들어졌다. "나"는 탑을 바라보았고 탑의 주민들은 그를 바라보며 경작을 멈췄다. 녹슨 낫의 칼날에서 차가운 반사광이 빛났다.
"나, 아무것도 못 봤어."